파인다이닝의 세계, 어떻게 즐길까요?
파인다이닝(Fine Dining)의 세계로 초대합니다!
파인다이닝이란 무엇일까요?
파인다이닝은 말 그대로 '고급 만찬'을 뜻하는 단어예요. 셰프가 직접 계절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코스요리 레스토랑을 이야기합니다.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눈과 입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 같은 음식들이 특징이죠.
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들이 대표적인 파인다이닝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. 이 가이드북에서는 음식의 맛, 가격, 분위기,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3개의 별을 부여하는데, 이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됩니다.
물론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최고의 파인다이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, 특별한 날 가보고 싶은 고급 레스토랑을 고를 때 참고할 만한 기준이 되죠.
파인다이닝, 어떻게 예약할까요?
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수예요. 평일은 1~2주 전, 주말은 3~4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예약 방법은 전화, 네이버 예약, 홈페이지 예약 등 다양해요. 그중에서도 전화 예약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고 해요. 네이버 예약의 경우 가끔 예약이 겹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중요한 날은 확실하게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예약할 때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라면 레터링 요청도 가능하고, 전망 좋은 창가 자리로 예약하면 센스 있는 선택이 될 거예요.
파인다이닝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은?
파인다이닝에서는 음식과 함께 와인 페어링도 놓칠 수 없어요. 셰프가 음식에 맞춰 전통주나 와인을 추천해주니 술을 마실 수 있다면 꼭 함께 곁들여보세요.
또한 코스요리는 런치 1시간~1시간 반, 디너 2시간~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여유 있게 시간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.
저도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지만, 인테리어와 분위기, 음식 플레이팅이 인상 깊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특별한 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(1) 드레스덴 그린 -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B동 2층 222호
(2) 보나세라 -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-2
(3) 청담 애리아 -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1층 121호
파인다이닝에서는 특별한 식기와 커트러리, 아름다운 데코레이션까지 모든 것이 예술 작품 같은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. 소중한 분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눈과 입이 즐거운 미식 여행을 떠나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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